"쉽게" ≪ 왕초보자용 ≫ "쉽게"
▶ 처음엔 메뉴도 너무 많고, 용어도 낯설어서 어려워보이지만, 한 두 번만 따라해보시면, 쉽게 적응되고, 금세 익숙해지실 거예요.
1. 지역선택
▶ 해당서버를 서비스할 지역을 선택하세요.
예시) 당신의 사이트를 한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 "아시아 태평양 (서울)"을 선택하세요.
이유) 서울에 있는 서버를 임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서버를 빌리는 것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2. 인스턴스 생성
▶ "인스턴스"라는 용어 때문에 쫄지마세요. 쉽게 말해 "컴퓨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시) 인스턴스 1개 임대하면, 컴퓨터 1대 빌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1 화면에서 바로 "인스턴스 시작" 누르셔도 되고,
한 단계 더 거치고 싶으시다면, 왼쪽 메뉴바의 "인스턴스"를 누르시고, 2-2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인스턴스 시작"을 누르시면 됩니다.
※ 인스턴스 생성과정은 총 7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쉽습니다. 쫄지마세요. 후딱 끝납니다.
3. 인스턴스 생성 - 1단계 : AMI 선택
▶ Amazon Machine Image (AMI) : 무슨 말인지 어렵다 어려워.
쉽게 말해서, 빌리는 컴퓨터의 운영체제를 고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Ubuntu Server 최신버전 20.04를 선택하겠습니다.
4. 인스턴스 생성 - 2단계 : 인스턴스 유형 선택
▶ 빌리는 컴퓨터의 사양을 고르는 단계입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가입하시고 최초 1년동안, 위에 체크된 사양(녹색으로 "프리티어 사용가능"이라고 적힌)이 무료입니다.
쉽게 말해서, 1년동안 공짜로 쓸 수 있는 컴퓨터 사양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신 공짜인만큼 좋은 사양을 기대하긴 어렵겠죠?
단, 우리 초보자들이 만든 사이즈 작은 프로젝트들을 돌려보기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행여 추후에 "내 사이트가 대박나면 어쩌지?"라고 고민하실 수도 있으나, 지금 단계에서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사이트가 대박나서 트래픽이 많아진다면, 그때 언제든지 사양 좋은 컴퓨터를 새로 빌려서 프로젝트를 옮기면 되니까요.
※ 프리티어 인스턴스는 한 대만 무료인가요?
아닙니다. 무료 인스턴스 여러 개 만들 수 있습니다.
단, 한 달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총 서비스 시간이 750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계산기 두드려보면, 24시간/일 * 30일 = 720시간/월
사실상 서버 하나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여러 대의 컴퓨터를 무료로 빌릴 수는 있으나, 빌린 모든 서버를 동시에 무료로 운영할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신다면, 10대, 100대도 동시에 운영할 수 있겠지만요.
5. 인스턴스 생성 - 3단계 : 인스턴스 세부 정보 구성
▶ 빌릴 컴퓨터의 세부정보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인스턴스 개수가 1인 것을 확인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6. 인스턴스 생성 - 4단계 : 스토리지 추가
▶ 컴퓨터의 용량을 선택하는 단계입니다. 파란 박스에 명시된 것처럼 용량을 최대 30GB까지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단,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웹사이트는 8GB로 충분하기 때문에 기본 설정 그대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7. 인스턴스 생성 - 5단계 : 태그 추가
▶ 태그 추가는 선택사항입니다. 우리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8. 인스턴스 생성 - 6단계 : 보안 그룹 구성
▶ 보안 그룹 이름을 본인의 프로젝트명으로 변경해주면 나중에 알아보기 쉽기 때문에 변경을 권장합니다. / 설명도 같이 변경해줍니다.
▶ "규칙 추가"를 눌러 HTTP, HTTPS, 사용자 지정 TCP를 생성해줍니다.
위에서 추가한 "포트 8000"은 우리가 Django 프로젝트를 로컬에서 돌려볼 때 사용했던 localhost:8000 혹은 127.0.0.1:8000 에서 뒤에 붙은 8000을 의미합니다.
추가로 소스를 "위치 무관 (Anywhere)"로 변경해준 뒤, "검토 및 시작"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포트를 열어놓는 것은 디플로잉의 과정을 편하게 하기 위함이니, 각자의 사정에 따라서 진행하셔도 됩니다.
또, 이 페이지는 추후에도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9. 인스턴스 생성 - 7단계 : 인스턴스 시작 검토
▶ 이제까지 선택했던 사항들이 잘 채워졌는지 확인 후, "시작하기"를 클릭합니다.
10. 키 페어 생성 ★★★
▶ "키 페어(Key Pair)"란, 말 그대로 열쇠 쌍입니다.
그럼 열쇠 쌍이 왜 필요하냐.
쉽게 말해, 이 키는 방금 우리가 빌린 컴퓨터에 접속할 때마다 필요한 현관문 열쇠라고 보시면 되는데,
열쇠 2개를 만들어서 하나는 아마존이 갖고 있고, 하나는 내가 갖고 있을 겁니다.
내가 집에 들어갈 때마다 키를 갖다대서 아마존이 갖고 있는 키와 서로 매칭이 되면,
띠리릭 소리가 나면서 전자도어락이 열리는 원리입니다.
아무나 우리 집에 들어오면 안 되잖아요. "우리집은 소중하니까."
※ 여기서 잠깐! 중요합니다. 돈이 걸렸습니다. 잠시 집중!
여기서 다운 발급받은 "내 키"는 절대로 외부에 공개되거나, 노출되면 안 됩니다.
빈집털이 당합니다. 운 나쁘면 다음 달 청구서에 수백/수천만원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
질 나쁜 친구가 내 키를 가지고, 내 행세를 하면서 비싼 인스턴스 마구 빌려서 자기 서버 운영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치만 쫄 거 없습니다. 내 키, 안 털리게 내 컴퓨터에 잘 보관하면 되니까요.
▶ 처음 인스턴스를 생성하시는 분께선, "새 키 페어 생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기존에 사용 중인 키 페어가 있는 분께선, 그 키를 선택하셔도 되고, 다른 키를 생성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 키 페어의 이름은 마음대로 정하시면 됩니다.
예시1) 본인 프로젝트 이름
예시2) Django를 사용해 개발한 경우, 알아보기 쉽게 키 페어 이름을 "django"라고 설정하기도 합니다.
▶ 이름을 정하셨다면, "키 페어 다운로드" 선택.
▶ 위 사진과 같이 "pem"이란 확장자로 파일이 다운받아집니다.
예시) 예를 들기 위해 YOUR PROJECT NAME이라고 키 페어 이름을 설정했더니,
YOURPROJECTNAME.pem이라는 이름의 키가 다운로드 받아졌습니다.
▶ 다운로드 폴더에 가보시면, 방금 다운 받은 YOURPROJECTNAME.pem 파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을 본인이 잊어버리지 않을 위치에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예시) 보통 Django Project 들을 관리하는 폴더 안에 pem이란 이름의 폴더를 생성한 뒤,
그 폴더 안에 YOURPROJECTNAME.pem 파일을 보관합니다.
주의) 여기서 말한 Django Project 관리 폴더는, 개별 프로젝트를 의미하는 게 아니며, 당연히 GitHub에 올리는 폴더도 아닙니다.
절대로!! YOURPROJECTNAME.pem 파일은 GitHub에 올리시는 게 아닙니다. 난리 납니다.
▶ 다시 10-4 화면으로 돌아가서, "인스턴스 시작" 클릭.
11. 인스턴스 생성 완료
▶ 인스턴스를 시작 중입니다.
우측 하단의 "인스턴스 보기"를 선택합니다.
▶ 좌측메뉴 "인스턴스"에서 방금 생성한 인스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실행 중"이라는 부분이 처음엔 "대기 중(진행 중)"이었다가, 1-2분 안에 "실행 중"으로 바뀝니다.
▶ "Name" 섹션의 "-" 부분을 선택하면 위 사진과 같이 이름을 변경할 수 있게됩니다.
본인의 프로젝트 명으로 수정해주면, 다른 프로젝트와 헷갈리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성공적으로 인스턴스를 생성하게 되셨습니다. "짝짝짝" 쉽죠?
"말로만 듣던 AWS EC2 생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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